도쿄 국립 박물관 입니다.
여행간지 한달이 지나가려 하는데 이제서야 올리는건 이런저런 사정 때문.
여행 당일 날이 흐리고 비올려고 하고 사타구니에 습진 생겨 매우 힘들어서 본관밖에 못가봤지만 아무튼 여행기 입니다.
가던길에 일본스러워서 찍은 골목.
박물관 개관이 9시 반인데 저희가 너무 일찍 온 바람에 아키하바라부터 우에노까지 걸어갔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좀 불어서 이때까진 참 다행이였습니다. 비는 조금 내렸지만 무시 가능한 수준.
도쿄 국립 박물관 앞 공원에 도착하니 마침 벚꽃 축제를 하고 있더군요
날이 흐려 벚꽃 사진이 예쁘게 안나왔습니다
친구인 아제 왈 축제에 참가하는 상점들이라고..
공원의 전체적 루트. 꽤나 넓습니다. 박물관 개관 시간까지 여유가 있기에 한바퀴 둘러보기로 결정.
가는 길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다들 벚꽃 사진을 찍긴 하는데 날이 흐리니 사진들이 영....
시노바즈노 호수 앞 노점상들.
사과 사탕을 팔길래 하나 사먹어봤습니다.
코팅이 단단해서 애니메이션에서 보던것 처럼 깨어물기 힘들더군요.
열심이 핥아 먹다 어느정도 깨어진 다음부터 씹어먹었습니다.
사과 자체는 아무맛 안나는데 시럽(체리맛)코팅 덕분에 달달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시노바즈노 호수 주변 풍경들.
여기도 벚꽃이 많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시노바즈노 호수 신사와 주변 신사 건물들
개관시간이 다 되어서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꽃놀이 할때 보던 자리 선점용 깔개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도쿄 국립 박물관 앞 도착.
입장료는 620엔 입니다. 자세한건 도쿄 국립 박물관 홈페이지 참조.
우리나라 국립 박물관들에 비하면 매우 비싼 관람료입니다.
넷이서 입장해서 표 네장. 입장 티켓 인쇄 사진이 제각각 입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가운데 본관이 있고
우측에 동양관
좌측에 효케이관이 있습니다.
입구서 본 박물관 전경.
사진 크기가 너무 커서 안올라가기에 축소했습니다.
일본에 왔으니 일본 박물관을 구경가야 합니다. 본관으로 돌격!
박물관을 들어서면 멋진 문과 계단이 반겨줍니다. 전시 관람은 2층부터 1층으로 내려가는 순서더군요
박물관 천장은 이런 느낌
박물관서 받을 수 있는 팜플릿들.
한국어 안내 지도(오른쪽)와 일본 미술의 역사 설명서(가운데) 그리고 스탬프 이벤트 책자(왼쪽)이 있습니다
스탬프 책자를 펴면 이런 모습. 저기 써있는 전시실에 가서 오른쪽의 스탬프를 찍어오면 뱃지를 줍니다.
도장 찍는줄 알았는데 눌러서 모양내는 그런종류의 스탬프더군요.
관람객들 다 지나가다 저희가 찍으니 다들 줄서서 찍는 광경이...
미션 완수로 받은 뱃지. 크기는 100원정도 입니다.
년도 안써있는 판과 2017년도 써있는 판이 있어서 후자를 골라왔습니다.
전시물은 너무 많아서 다 올리진 못하고, 사진 금지 작품들도 있어 다 못찍었으므로 몇가지만 올리겠습니다.
다만 사진 금지 작품들의 사진 금지 표시를 너무 안보이는데다 해놔서 멋모르고 찍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전시관 설명.
전시물중 일부는 이렇게 한국어 설명이 있었습니다.
한국어 이름은 대부분의 전시물들이 다 써있었구요.
거대한 활.
쇠로 만든 활
불상이라던가 십이지신상 등 각종 전시물도 있습니다.
화려한 벼루와 그릇
판화 그림들도 있구요.
화려한 기모노와 장신구등도 있습니다.
바다 거북 두개골.
박물관 뒷편 정원. 뒷편 정원도 예쁘게 잘 꾸며뒀습니다.
몸 상태도 별로 안좋고, 비도 올듯 하고, 오후 일정도 있기에 (뭣보다 점심을 박물관서 해결하기엔 너무 비쌌습니다)
본관까지만 보고 관람 종료. 몸이라도 멀쩡했으면 다른 전시관도 갔을텐데 사타구니 쓸리는게 너무 아파서 힘들었습니다.
620엔. 우리나라 돈으로 약 6~7천원대의 입장료는 좀 비싸긴 하지만 충분히 그정도 값어치는 한다고 봅니다.
국보급 전시물 사진을 못찍긴 했지만 한국과 비슷하면서 다른 전시물들 보는 재미도 있구요.
개인적으론 동양관을 못가서 아쉽긴 하지만 다음 기회가 있겠죠.
박물관이 국립 도쿄 박물관 내 다른 전시실들도 있지만 그 옆에 미술관이나 과학관등도 많기 때문에 하루 일정 잡고 오는걸 추천합니다.
거기다가 아키하바라가 가까운것도 장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전시관도 갔다와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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