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섭서 델리아 키우고 있는데... 야구 잘할것 같네요...
일단 델리아는 후딜이 깁니다. 엄청 깁니다.
그걸 웨폰 가드/프린세스 스텝으로 캔슬을 해야합니다.
근데 웨폰 가드는 판정이 매우 짧고 프린세스 스텝은 후딜이 깁니다.
결국 연타를 막으려면 웨폰 가드 -> 프린세스 스텝 -> (안전지대로 회피 못했을 경우) 웨폰 가드 or 쳐맞기
패턴이 고정입니다...
스매시의 경우는 2타랑 3타 스매시에 추가타가 있는데 여기에 sp 스킬 추가타까지 더해져 총 4번의 스매시를 때려박을 수 있습니다.
근데 아까도 썼다시피 후딜이 길어요... 매우 길어요.... 보스 솔플할시엔 추가타를 못넣습니다.
약 추가타를 쓰면 스테미나를 소량 회복하고 강 추가타를 쓰면 예리함 버프가 생기면서 다단히트 데미지가 올라가는데
추가타를 못쓰니....
다만 예리함 버프는 1타 스매시로도 가능하니 보스와 1:1할시엔 1타 스매시 위주로 싸워야 합니다.
아래는 36찍고 마침 열린 붉은 폭군 마하 돌아본 영상입니다.
플레이시 재미는 있는데 후딜이 기니까 솔플은 좀 힘든 그런 캐릭터라고 생각됩니다.
거기다가 제압기도 조건부고 말이죠.
이런 조건부 제압기일경우 카이 마운팅과 경쟁하다 sp만 날려먹을 가능성이 큽니다.
심지어 보스잡기 가능한 보스면....
개인적으론 제압기를 바꿔야 하지 않나 싶네요.
방어구 깨트리는 로즈크러쉬도 마찬가지구요.
아래는 테섭 짤









덧글
플레이 해보기 전엔 뭐라 판단할 수 없겠지만요...
지금 그대로 나온다면 시즌2 이후부턴 힘든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1타 스매 딜링이라면 딱 그 느낌이 강하리라 생각했거든요...
델리아 나오면 다시금 한번 플레이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기대하시는것 만큼 재밌진 않을것 같습니다 ㅠㅠ
사실상 큰 문제가 되는건 3타 스매시의 활용도 어디? 라는 부분이죠.
특히 후딜때 입력하는 3타 강 스매시는 보스가 좀만 빨라도 봉인에 가깝고
피오나 방패질주 mk2 스킬 -> sp 로 발동 하는거 아닌이상 활용이 어려운게 현실
아마 제작진이 기대한건 아슬하게 까지 2타 강스매나 3타 강스매 박고 sp 추가타로
뒤나 옆잡고 하는 플레이를 기대한것 같은데 sp 수급도 전케릭 통틀어 제일 느리고
후딜도 이런 상황에서는 뜬구름 잡는 소리 같아요.
헤기는 내맘대로 플레이는 되지만 짜집기 모션이 거슬리고 데미지가 시궁창이였다면
델리아는 좀만 무리하면 쳐맞으니까 간보면서 간간히 때려야 해서 어정쩡한듯
현재로선 저공속으로는 현재로서 히어로 모드나 발광하는 빠른 보스 상대로는 한계가
너무 명확합니다. 특히 솔플로는 제대로 된 플레이 조차 불가능합니다.
2타 강스매나 3타 강스매는 솔플에서 힘들고, 파티플로 가자니 웨폰 가드로 sp수급 해야하는데 어그로가 안끌리면 쓸 일이 없죠.
본섭 오면서 상향할것 같지만 확실히 고공속이 아니면 다른캐릭에 비해 히어로 모드는 힘들어보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