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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빗2 : 스마우그의 폐허 감상 영화 잡동사니



  ㅁ 스포가 살포시 있지만 아무튼 그런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ㅁ 영화 보고나서 드는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어제 안쓴건 원작 내용을 기억 못해서 확인하느라 못썼습니다.

  ㅁ 일단 호빗2는 전체적으로 실망했습니다. 영화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게 아니라 난쟁이팀, 간달프, 엘프, 오크들의

       이야기를 번갈아가며 진행하는데 진행이 그닥 매끄럽진 않습니다. 주인공은 '빌보'면 빌보 시점에 맞추는게 좋을텐데

       이건 호빗이 아니라 반지의 제왕의 후속편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물론 원작도 반지의 제왕 이후에 쓰여진걸로 알고

       있지만 호빗이 반지의 제왕보다 먼저 나왔다네요. 아무튼 스토리상 너무 반지의 제왕에 연연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사우론이라던가 사우론이라던가 사우론이요.)

  ㅁ 사실 원작 소설을 그대로 영화화 한다면 최대 2편이면 끝날 이야기긴 합니다만 고블린을 오크로 바꾸고 오크들이 사우론의

       충실한 수하가 된 시점부터 영화가 쓸데없이 난잡해진것 같습니다.

       적어도 오크쪽과 간달프쪽만 뺐어도 영화가 더 매끄러워지고 러닝타임도 많이 줄었을텐데 아쉽습니다.

  ㅁ 그리고 레골라스 인기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레골라스 무쌍이 나온 시점부터 이게 호빗인지 레골라스와 난쟁이들인지 모르겠습니다.

  ㅁ 여성 엘프가 갑툭튀한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엘프 - 난쟁이 커플은 왜 넣은거냐...

      크리스마스날 키작은 남성들에게 헛된 희망을 품게 하려는 제작진의 의도인게 분명합니다.

  ㅁ 원작과 비교하자면 깔게 여러군데지만 원작과 달라서 까기보다는 스토리의 난잡함을 까고싶네요.

  ㅁ 아무튼 결론 :  호빗2 : 스마우그의 폐허 황금용과 레골라스 무쌍


    평점은 10점 만점에 6점.







덧글

  • lion 2013/12/22 16:38 # 삭제 답글

    지나가다 잘못 된 정보를 알고 계셔서 말씀드립니다만, 호빗이 1937년으로 반지의 제왕보다 한참 전에 나왔습니다.
    반지의 제왕은 호빗 나오고 나서 출판사의 권유로 집필하게 된 걸로 압니다. 1954년 이후에 1권이 출간되어 총 3권으로 나온 작품입니다.

    그래서 호빗 쪽이 같은 세계관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반지의 제왕에 비해서 엘프라든지 드워프라든지 그다지 크게 틀이 안 잡혀 있죠. 여기 엘프는 반지의 제왕의 고귀한 엘프들 보단 그냥 숲속의 요정 정도의 이미지고, 난쟁이는 노동자 계급이라기보단 그냥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심술 맞은 유태인 고리대금업자를 떠올리게 하는 면이 강하죠.
    절대반지도 탐욕적인 존재가 아니라 그냥 유용한 아이템일 뿐이고, 오히려 빌보와 소린사이의 불화와 탐욕을 조장하는 건 아르켄 스톤이고 말이죠.
  • WaNie 2013/12/22 17:41 # 답글

    오호 그랬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본문은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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