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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상처이야기 도서 잡동사니


  모두가 상처입고
  모두가 불행해지는 그런 이야기...

  아시다시피 괴물이야기의 후속작 이지만, 시간은 괴물이야기의 전인 상처이야기 입니다.
  요즘 책을 잘 안읽다보니 꽤나 오래 읽었네요... ㅎㅎ

  대략적인 줄거리는...
  주인공 아라라기 코요미는  하네카와 츠바사의 팬티를 보고 참을 수 없는 욕정에 잡지를 사러 가던 중 다 죽어가던 흡혈귀를 만나고 그 흡혈귀의 살려달란 말에 자신의 목숨을 던져 구해줍니다. 그리고 깨어보니 흡혈귀가 된 자신과, 몸을 찾아달라는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의 말에 자신이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걸고 3인의 흡혈귀 퇴치 전문가와 싸움을 합니다.

  그리고 아래는 내용누설이 포함되므로 읽기 싫으신 분은 읽지 마세요
  뭐 나온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이미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요....

  모두가 상처를 입고, 모두가 불행해졌습니다.
  아라라기 코요미, 하네카와 츠바사,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 드라마트루기, 에피소드, 기요틴커터가
  모두 치열하게 싸웠지만 얻은것은 불행이란 단어뿐. 뭐 하나 제대로 끝낸것도 아닌 아주 어중간하게 끝내버린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제목의 상처이야기가 더욱 인상깊더군요.
  인간은 사상 최강의 흡혈귀를 방치하고, 죽으려는 흡혈귀는 죽을 수 없게 되고...
  그 와중에서 승자가 있다면 그건 오시노 메메겠죠.
  처음부터 끝까지. 하트언더블레이드의 심장을 빼앗고, 아라라기가 필사적으로 싸우는걸 지켜보고, 마지막엔 500만엔까지 가로채 버리는 진정한 승리자 입니다. 만약 하네카와가 없었더라면, 오시노와 싸워야 했던 아라라기는....

  니시오이신 특유의 능력자배틀물 이지만 싸움보단 만담이 더 재밌는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이야기 시리즈와 헛소리꾼 시리즈의 딱 중간이라는 느낌이 나네요. 모두가 행복한것도, 불행한것도 아닌 어중간한 행복과 불행.

  이야기 시리즈와 헛소리꾼 시리즈를 비교하자면
  아라라기는 항상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으면서 불행해 지지만
  이짱은 항상 자신이 불행한 방법을 찾으면서 불행해 지는
  그런 주인공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라라기는 이짱보단 행복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거죠.
 
  취미 120%로 쓰였다는 소설이지만 읽어보면 절대 취미로 썼다고는 볼 수 없는 완성도가 있습니다.
  몰입력은.... 전작에 비하면 좀 적었습니다만, 중간중간의 개그는 더 업그레이드 되어있죠.

  다음권은 고양이이야기(흑)이 될련지 칼이야기가 될련진 모르겠지만 독자의 입장에선 빨리 나왔으면 싶습니다 ㅎㅎ
  (현정수님께선 힘드시겠지만... 언제나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ㅠㅠ)

  그리고....

  인간시리즈는 안내주시나요? ㅠㅠ


이글루스 가든 - 라이트노벨을 읽어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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