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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A SP 하우징 게임 잡동사니

  오늘은 때깔 고운 GBA SP 하우징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일전에 PSP 하우징에서 썼듯 케이스는 알리산, 분해는 IFIXIT 라는 사이트와 네이버 블로그 글을 참고했습니다.

 
  오늘 하우징 할 혼종 컬러 GBA SP(왼쪽) 과, 알리서 도착한 노란색 버튼, 메탈릭 그린 하우징 껍데기 입니다.

 메탈릭 그린 색이 참 맘에 드는 색이더군요. 촉감은 뭔가 미묘합니다만....

  버튼은 주황색을 원했는데 색이 노랑에 가깝더라구요. 나쁘진 않지만 살짝 아쉽습니다.

  우선 처음은 배터리를 뜯...

  아니 왜 나사가 안빠지고 파이기만해????

  SP 전 주인이였던 친구한테 연락해서 저 껍데기들은 정품이 아니라는걸 확인하고 안심했습니다.

  그래서 무식한 방법을 쓰기로 했죠

  니퍼로 잡아 뽑았습니다.

  그렇게 힘겨운 1차 관문 클리어.

  그렇게 뒷판 나사를 풀어서 메인 보드를 뽑습니다.

  여기서 주의점이 있는데, 리본 케이블 풀때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을 윗쪽 방향으로 올리면 됩니다.

  저거 어디로 푸는지 몰라서 한참 헤맸습니다 ㅠㅠ

  밑판을 뜯고나면 화면을 뜯어야죠. 고무로 막힌 부분을 뽑아주고 나사를 풀어주면 화면은 손쉽게 빠집니다.

  밑판에 나사 하나 더 풀어줄거 있으니 그것도 꼭 풀어주세요.

  화면을 빼고나면 2차 관문이 존재합니다.

  바로 바로...

  좌우 힌지 뽑기....

  진짜 안빠집니다. 인터넷서 망치 추천하는게 이유가 있더군요.

  전 하얀색(오른쪽 사진)은 잘 빠졌는데 검정색(왼쪽 사진)은 진짜 안빠지더라구요.

  다행히 껍데기가 정품이 아니기에...

  니퍼로 쪼갰습니다.

  정품이 아니면 이렇게 과감하게 질러줄 수 있습니다. 후후후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긴 한데 일단 쉬운거부터 조립합니다.

  우선 액정부터.

  액정은 뽑고 난 다음부턴 액정 나가는거 아닐까? 화면 안들어오는거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따라다니죠 ㅎㅎ

  뚜껑 닫고 힌지 조립... 을 했는데 힌지 커버를 안씌워서 다시 뽑았습니다.

  다행히 잘 빠지는 하얀 부분이라 손쉽게 뽑나 했는데...

  잡는 자세가 안좋아서 힌지를 드라이버로 밀다가 힌지가 뽑힘과 동시에 드라이버가 힌지 구멍 옆에 있던 손가락을 뚫어버렸습니다 ㅠㅠ

  빠른 소독 및 반창고 부착 후 나머지 작업을 계속합니다.

  어여쁜 주황색 버튼 올리고 기판 연결.

  기판 리본 케이블 연결하는게 생각보다 난이도 높더라구요.

  생각보다 시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그렇게 하판을 닫고, 배터리를 연결하고, 게임팩을 꽂고 작동 테스트를 해봅니다.

  근데 역시 중국제라 그런지 잘 닫히는건 아니더라구요


  나사를 열심히 조였는데도 단차가 생겼습니다.

  어차피 크리스탈 케이스 씌워줄거니 뭐 그냥 넘기고 전원 스위치를 ON!

  멀쩡히 잘 켜집니다. 여기서 한시름 놓고 버튼을 눌러보는데...

  A, B 버튼이 아예 안눌립니다.

  뭔가 이상해서 다시 분리해보니...

  버튼의 높이 차이가 심하게 나더군요...

  갈아서 껴주면 좋긴 한데 갈기도 귀찮고 힘들고, 갈 도구도 없고 해서 그냥 회색 버튼을 쓰기로 했습니다.

  뜯은거 다시 원상복구하고...

  배터리 커버도 닫고, 스티커도 붙여줍니다.

  아 근데 밑부분 GBA 팩 꽂는 부분의 나사도 머리 홈이 파여서 뽑느라 저 부분이 갈렸습니다 ㅠㅠ

  나사 머리좀 튼튼한걸로 못만드나... 티타늄이라던가...



  아무튼, 뚜껑의 닌텐도 스티커도 붙여주면 드디어 완성!

  바로 크리스탈 케이스를 씌워줬습니다.

  잘 돌아갑니다. A, B 버튼이 신경쓰이지만 어쩔 수 없죠 ㅠㅠ

  십자버튼이랑 R 버튼 눌리는게 살짝 미묘하긴 한데 포켓몬 하는데는 문제 없으니까요.

  이걸로 SP로 GBA 포켓몬 투텐도가 가능해졌습니다 ㅎㅎㅎ

  무선 통신 어댑터도 두개 사놨고, 통신 케이블도 있고 말이죠.

  다음 목표는 에메랄드에서 3세대 포켓몬 다 모으기 입니다.

  
  일옥서 거금 8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다행히 상태 괜찮은놈으로 왔습니다.

  국내서 박스 구하려고 여기저기 뒤졌것만 죄다 품절에 터무니없는 가격이라 결국 일옥으로 눈돌려서 겨우 구했네요 ㅠㅠ

  그럼 밀린 게임들 (밀린 포스팅도 많지만요...) 하러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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